홍차리브레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05.23 (그냥〰️요-즘 이것저것) 난 내 주위 사람들을 챙기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먼저 연락하고 먼저 알아주고, 먼저 이해해주려고 하는데 나부터 몸과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다른 사람을 신경써줄수있는 것 같고 누굴만나거나, 연락하는것도 가능한 것 같다. 하루종일 먹은게 없어서 예민하거나, 정신없이 시즌을 준비한다거나 모든게 처음하는 일이라 실수도 하고, 모든걸 멀리서 보지못해서 중간중간 빠트릴때는 나 혼자 자책하고, 집에서 펑펑 울기도 했다. 왜 그렇게 서럽게 울었는지도 모르겠다. 누구한테 말 못하고 그 동안 나 혼자 이겨내야할것도, 생각을 정리해야할 것도 많았는데 그게 한번에 다 뻥! 하고 터진듯하다. 그걸 혼자 이겨내야 어른이 되는 줄 알았다. 그래야 성장하는 줄 알았는데 친구들한테, 엄마한테 얘기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것 또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