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살을 만지는 걸 좋아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말하면서 팔주무르기,,ㅎ 팔뚝살 만지기,,
근데 웃긴건ㅋㅋㅋㅋ 남이 내 살 만지는건 싫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쓰레기 ㅎㅁㅎ)
2. 요즘 내가 느끼기에도, 예민보스에다가 욕쟁이다.
컨디션도 최악이고,잠도 제대로 못 잔다.
만병의 근원은 모두 유니클로에 있다는 걸 내 주변사람들은 다 알거다.
유니클로 알바하고 나서 집에 돌아오면 정말 밥 먹을 힘 조차 없어서 가만히 멍 때리는 경우가 많다.
(여름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입맛도 없고, 운동도 안하는데 살이 점점 빠진다. 진짜 잠못자서 체력 딸리는게
제일 큰 이유인거같다… 누가 나 좀 살려줘~~~ㅠㅠ
3. 정말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
친구가 작년부터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반려동물이 주는 행복이 정말 크다며,, 말해준 적이 있다.
예전엔 내가 책임지고 키울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하고 사실 무서웠었는데, 요즘은 산책도 매일 시킬 수 있을것같고, 좋은 집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ㅎㅎ
나만 없어 고양이~~~ㅠㅠ 나만 없어 멈머미~~ㅠㅠ
4. 알바비가 들어온다,,!
진짜 힘든 7월이였다… 나는 아직도 최악의 스케줄을 기억한다.
주 이틀 나가는 아르바이트인데도, 토일 월화 이렇게 스케줄이 나온건 진짜 최악이였다.
요즘은 정말 행복한 거지로 살고싶다.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그 속에서 날 잃어버린 것 같아서 그게 제일 슬프다.
5. 80일간의 인디여행 (홍대 V HALL에서 공개방송)
새로 영접한 위아더나잇...🌙
티라미스케이크 노래는 원래 알고있었는데 위아더나잇의 노래인지는 모르고 있었다.
보컬의 목소리도 너무 예뻤고,
베이스 담당하시는 분도 실수 할 때 마다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넘나 기여웠다.
드디어,,, 1년만에 영접한 칵스...🐓
진짜 너무 행복한 20분이였다…
무대 위에서 웃으면서 공연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였다.
근데 현송쓰 보면 공연할 때 방방 뛰면서 노래 발음이나 호흡진짜 세상에서 제일 정확한거 제일 신기함,,
이 세상에 이현송이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까~~~!!~!!!
진짜 세상에서 제일 짧은 20분이었지만, 힘들기도 힘들고, 생각 할것도 많았던 지난 한 달을 20분안에
행복한 여름으로 만들어준 현송이야…ㅠㅁㅠ
진짜 나한테 선물같은 행복이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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