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쩌면 우리는,

2018.04.03 (나를 찾는 여행)

나 오늘 어떤 글을 봤는데,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에 급급해, 그날의 내 감정을 정리하지 못해 꾹꾹참다가 결국 넘처버린다고 그래서 내가 갖고있는 나 조차 잃어버리기 쉽상이라고 하더라.

그게 요즘의 내가 맞는것 같아. 내가 근 며칠간 생각 바다속에 빠져산 것과 혼자만의 싸움이라도 한것마냥 모르는 사람들과 싸우는 꿈을 꾼 이유들이 모두 내가 날 잃어버려서 그런것같아.

이번주는 혼자만의 여행을 갈래 ! 여행지가 아니더라도 한번도 가지못했던 새로운 곳을 핸드폰 도움없이 가볼래! 그냥 아무 걱정과 생각없이 훌훌 털며 다시 나를 찾으러 갈래. 그곳에서는 펜과 종이로 나에게 쓰는 편지를 써야지.

이제 누구에게 내 힘듬을 얘기하고, 내 슬픔을 말하는게 아닌 내가 나에게 위로에 말을 건내고 곱씹어 보면서 그저 나에게 위로 받았으면 좋겠어.


'어쩌면 우리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08.15 (가-끔)  (0) 2018.08.15
2018.07.20 (soulmate-❣️)  (0) 2018.07.20
2018.05.23 (그냥〰️요-즘 이것저것)  (0) 2018.05.24
2018.04.01(April fools’ day)  (0) 2018.04.01
2018.03.18   (0) 201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