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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 언젠가 빛을 볼 윤조의 일기❣️)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부모님의 보살핌 속에서 벗어날,23살 졸업생. 요즘 면접을 다니고, 불안감에 휩싸이고, 기다림의 연속이다.내가 정한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지않고, 이제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이다. 역시 "PLAN B”를 미리 만들어 놨어야 했다.내가 유니클로에서 일하게 된것도, 내가 계획한 3순위에는 없었고.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도, 내 계획에는 없었던 것들이다.세상에는 뜻대로 되는게 그리 많지 않은걸 느끼는 요즘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며, 조금 더 내 자신을 믿고, 하고싶고, 좋아하는 일을 찾는 수 밖에 ! 에라 모르겠다 ! 사진이나 찍으러 나가자 📷 더보기
2018.01.10 (여드름 진짜 똑땅해) (사진은 내용과 상관없는 지은언니처럼 사랑스러운 도시락통 )1. 오늘 알바 밥먹는 쉬는시간에, 내가 증말 애정하는 민호우오빠랑 쉬는시간이 겹치고 또 같이 도시락을 싸와서 같이 먹게 되었는데, 항상 그분과 같이 1번을 보내면 그 시간이 넘후 즐겁다~~~킄ㅋㅋ킄ㅋ 1-2. 고등학교나 중학교 다니면 정말 얼굴만 봐도 웃기고, 하는 행동 족족이 웃긴 타입 있잖아, 뭔가 프로듀스101에 옹성우 느낌,,,,,ㅋㅋㅋㅋㅋ킄ㅋ 그런 느낌이다.2. 난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퇴근 후에 당떨어졌을때 먹는 바로 그 아이스크림. 요즘 빠진 아이스크림은 허쉬 초코바인데, 정말 극강의 단 맛이라서, 먹으면 살찌는 맛, 여드름 날 것같은 맛이다. 진짜 진짜 맛있는데...ㅠ.ㅠ 3. 여드름 하니깐 말하는건.. 더보기
2018.01.05 (엄마말을 들어서 손해보는건 없다.!) 엄마에게 밖에서 있었던 속상한 일을 말하면, 엄마는 “ 윤조야, 누구한테든 쪼잔하게 굴지말고 배풀면서 살아. ”난 “ 난 쥐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데 누가가 누구한테 베풀어! ”라며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엄마는 “ 말과 행동으로 항상 베풀며 살아. ” 라고 대답해줬다. 항상 사랑받으려고 하고 누군가 나에게 다가와줬으면 좋겠고, 나를 이해해줬으면 좋겠지만 내가 먼저 사랑하고, 먼저 다가가고, 먼저 이해하지않으면 나를 그렇게 대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옆에 있는 모든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항상 감사하며 지금보다 더 먼저 사랑해야지 🌈 더보기